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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신년맞이 여행 속초 - 둘째날 (외옹치, 속초등대전망대, 속초시립박물관, 테디베어팜)

by GraceL 2010. 1. 5.

눈이 왔다...ㅎ


외옹치..
여기도 속초8경이라 갔는데,
왜 인지는 모르겠다.
외옹치 해수욕장이 있었다.

여기가 회가 좋다던데..
그냥 구경하고, 떠났다.

여긴 아마도 영금정, 동명항 쪽인 것 같다.
속초 등대전망대 가까이에 있다.


여행전에 내가 알아봤던 속초8경..
무슨 시험문제처럼..ㅎㅎ 다 외우고 다녔다.ㅋㅋ


무서워서 사진은 못찍었는데, 등대전망대 올라가는 길에 은근히 계단이 많았다.
눈도 와서 무서웠다.>_<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 아기 눈사람들이 너무 귀엽다.
눈이 와서 곳곳에 눈사람이 있었다.ㅎㅎ
나는 사진만 찍었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


영금정..

속초시립박물관.

민속촌 같은 곳부터 보고난 후, 발해전시관, 속초시립박물관 순으로 구경했다.


여기도 눈사람이 있었다. 뚜렸한 눈코입의 눈사람.ㅎㅎ


발해 성의 복원 같은데.. 난 이런 작은 모형이 너무 좋다.ㅎ


요건 시립박물관 안에 있던 것.. 멸치 잡는배 모형인데 귀여워><


이것도 귀여워서 찍어보았다.ㅎㅎㅎㅎ


오징어 말리는 모습.


아리랑의 개사가 재미있어서 찍었다. 6.25 전시관에서..


슬퍼보이는 소...

그리고 제주도에서도 정말 재미있게 구경했던 것이 생각나서, 테디베어 박물관에 갔다.
여기는 테디베어 팜이다.
사진은 몇장만 찍었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곰돌이들이 그려져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꼼꼼하게 다 신경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곰이 좋아서 좋았다.

날이 추워서 대조영촬영지는 생략했다. 추운 날씨에는 박물관이 더 좋은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