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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게이트(INDIA GATE) 강남점, 강남의 커리집. 나는 커리를 꽤나 좋아한다. 아직 인도에 가보지는 않았는데, 인도에 가면 잘 먹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한국에서 먹는 커리는 좋다. 한동안 너무 좋아해서 커리집만 다녔다. 요즘은 또 뜸하지만, 사진 보니까 또 생각이 난다. Murgh Tikka Masla Dal Makhani 플레인 난과 갈릭 난이다. 커리와 아주 잘 어울린다. 2010. 1. 4.
ON 레스토랑, 강 위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 ♡ 내생일기념 ON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이제 반년도 넘었고, 나는 한살 더 먹었네. 간만에 글을 올리면서, 이 식당도 포스팅 해본다. 우리는 미리 예약해서 창가자리로 앉았다. 저번에 차를 마시러 왔을때는 안쪽 자리라서 멀리서 야경을 봐서 아쉬웠었다. 이번에는 창가에 앉으니, 약간 흔들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더 좋았다. 서로 다른 코스로 시켰는데, 스테이크가 하나는 등심이고, 하나는 안심이었다. 다른 메뉴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다. 생일이라 그런지 더 기억에 남는다..ㅎ 2010. 1. 4.
피자힐(PIZZA HILL), 워커힐 호텔 언덕위에 있는 피자집 기념일에 오려다가 창가자리는 예약이 꽉 차서 취소하고, 그냥 계획 없이 낮에 오게된 피자힐. 다행히 창가에 자리가 있어서 창가에 앉았다. 밤이면 더 이쁠 것 같았지만, 그래도 만족했다.^^ 우리는 시칠리식 매운 치킨피자를 시켰다. 도우가 얇은 편이라 좋았다. 피자 맛도 괜찮고, 끝부분이 바삭한것도 좋다. 샐러드는 야채, 과일, 연어 등등 있었다. 샐러드는 그냥 보통이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곳이고, 밤이라면 더 예뻤을것 같다. 2010. 1. 4.
미도식당, 낙성대근처 한우정육식당 한번씩 고기가 먹고싶은 날이 있다. 그날도 고기가 많이 땡겨서, 낙성대 근처 시장에 있는 미도식당에 갔다. 두번째 방문인데, 평일 저녁에는 웨이팅이 길었지만, 휴일 낮이라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다. 고기는 위층에서 사고, 계산부터 먼저하고 1층으로 내려와서 먹는다. 다 먹고나서 자리 이용 비용과 기타 추가 주문 비용을 나중에 계산하면 된다. 우리는 선지해장국과 냉면, 꽃등심, 치마살을 먹었다.ㅎ 예전에는 꽃등심밖에 모르고, 이것만 좋아했었다. 치마살은 처음 먹은 것 같은데, 나름대로 맛있었다. 씹히는 맛이 특이했다. 2010.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