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verything

미도식당, 낙성대근처 한우정육식당

by GraceL 2010. 1. 4.

한번씩 고기가 먹고싶은 날이 있다.
그날도 고기가 많이 땡겨서, 낙성대 근처 시장에 있는 미도식당에 갔다.
두번째 방문인데, 평일 저녁에는 웨이팅이 길었지만,
휴일 낮이라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다.

고기는 위층에서 사고, 계산부터 먼저하고 1층으로 내려와서 먹는다.
다 먹고나서 자리 이용 비용과 기타 추가 주문 비용을 나중에 계산하면 된다.

우리는 선지해장국과 냉면, 꽃등심, 치마살을 먹었다.ㅎ

예전에는 꽃등심밖에 모르고, 이것만 좋아했었다.
치마살은 처음 먹은 것 같은데, 나름대로 맛있었다. 씹히는 맛이 특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