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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세마디 생활영어 - 그림과 챈트로 생활영어를

by GraceL 2023. 1. 13.

이 책의 저자는 '수퍼맘스토리'라는 네이버 카페를 운영중이다.

오래 전부터 동시통역사, 영어 교육 방송 MC 등을 했으며, 외국어 교육에 전념 중이라고 한다.

기적의 세마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보카파닉스 등 다양한 저서가 있다.

딸이 어릴적부터 영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어를 교육해서, 딸아이는 5개국어에 능통한 실력자라고 한다.

저자는 엄마표 영어 및 외국어의 시작을 한 사람 중에 한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 저서를 내고, 영어 교육 관련 활동을 하면서, 카페에서도 많은 엄마들과 소통을 하였는데, 엄마들이 아이들과 활용하기 쉬운 생활영어 책이 별로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그래서 엄마와 아이들이 좀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책을 만든 것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한다. 

 

 

[엄마표 세마디 생활영어, 박현영 저]

 

초판 1쇄 발행 2020년 4월23일

길벗스쿨에서 발행한 이 책은 음원 cd를 한장 포함하고 있다.

 

목차를 보면, 3파트로 나누어져있다.

3파트는 매일의 일상 대화, 외출, 각종 상활별 표현(건강, 전화통화, 날씨, 청소, 생일파티 등)이다.

책의 제일 앞부분에는 엄마,아빠가 매일 쓰는 영어표현과 아이가 매일 쓰는 짧은 표현이 나와있다.

책의 뒷부분인 88page에는 "[엄마표 세마디 생활영어] 한눈에 보기"라는 섹션이 있다.

3파트에서 나온 이야기를 영어와 한국어 해석으로 적어놓았다.

 

 

이 책의 특징

 

칼라풀한 그림이 그림책을 보듯이 영어를 접할 때 친숙하게 해준다.

이 책에서는 영어 표현을 그림으로 이해하도록 하는 ELP(English Language through Pictures)학습법을 적용했다고 한다.

내용을 쉽게 유추할 수 있게 삽화가 들어가 있어서 유용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체라 엄마표 영어에 아이가 참여하기에도 도움이 된다.

엄마 또는 아빠와 아이가 서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서로 연습해보기에도 좋다.

어휘의 수준이나 표현은 아이들과 활용하기 좋게 쉽고 간략한 편이다.

 

 

 

 

책의 예문 중 일부를 정리해보겠다.

 

Part 1. 8. Having Breakfast

 

(아침식사 중 영어표현 정리)

 

* Mom : Come and have breakfast. 와서 아침 먹어라

  Son : What's for breakfast? 아침은 뭐에요?  

* Mom : Sit over there. 거기에 앉아.

* Son : It looks good. 맛있겠다. (It looks yummy.)

  Mom : Enjoy your meal. 맛있게 먹어.

* Mom : What do you want for breakfast? 아침 뭐 먹을래?

  Son : I want rice. 밥 먹을래요.

 

쉬워 보이는 문장들이 많지만, 그 상황에서는 입에서 바로 나오지 않는 표현이 있다.

여러 표현들을 입에 익도록 연습해보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겠다.